티스토리 뷰
목차
낙동강의 시간 여행, 황포돛배와 함께~~
안동 사람들의 마음속에 흐르는 강, 낙동강. 지금은 조용히 흐르지만 100여 년 전, 이 강은 부산과 안동을 오가던 소금배들로 북적이던 삶의 중심지였습니다.
비록 시간이 지나 옛 모습은 사라졌지만, 안동 사람들은 그 시절의 정취를 잊지 않았습니다. 그 추억을 간직한 황포돛배는 낙동강 나루터에서 과거로의 작은 여행을 선사합니다. 2025년, 새해를 맞아 황포돛배에 올라타고 안동의 옛 기억 속으로 떠나보세요.
■ 금소마을의 ‘금양연화’, 잊지 못할 하루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안동 금소마을은 안동포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이곳에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 ‘금양연화’는 특별함 그 자체입니다.
삼굿구이 체험부터 전통 막걸리 만들기, 로컬 푸드를 활용한 쿠킹 클래스, 고택 숙박까지. 친구들과 함께라면 SNS에 자랑하고 싶은 추억을 남길 수 있죠.
☞ 안동 전통 삼굿 구이 체험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금소마을은 과거 활기를 잃었지만, 주민들과 DMO(지역관광추진조직)의 노력으로 ‘머물고 싶은 마을’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곳에서 여러분은 따뜻한 환대와 잊지 못할 하루를 만날 수 있습니다.
■ 손끝에서 탄생한 한국 전통의 얼굴, 하회탈 장승
하회마을로 가는 길목, 커다란 장승들이 늘어선 곳. 이곳에는 장승 조각의 달인 김종흥 장인이 있습니다.
그는 40여 년 전 우연히 나무와 인연을 맺은 뒤 장승과 하회탈을 결합한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의 대표작 ‘하회탈 장승’은 전통과 현대의 감각을 동시에 담고 있어 누구든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 안동 하회탈 장승 장인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그의 작업실에서는 장승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어, 나만의 특별한 기념품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 건강 밥상으로 차린 안동의 맛!
안동 도산면의 한 작은 식당. 이미옥 대표는 ‘음식에는 정성이 담겨야 한다’는 신념으로 직접 재료를 공수해 요리를 만듭니다.
특히, 그녀가 만든 건강 밥상은 로컬 재료를 활용해 안동만의 특별한 풍미를 선사합니다. 이곳의 인기 메뉴인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주는 전국 공모전에서 상을 받을 정도로 매력적입니다.
☞ 안동 특별한 풍미의 건강 밥상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자연에서 온 재료로 차려낸 따뜻한 밥상을 통해 안동의 맛과 이야기를 경험해 보세요.
■ 대동루에서 만나는 새해의 첫 장면!
안동의 중심, 웅부공원. 고려시대부터 이어진 이곳은 과거 관청의 자리에서 시민들의 힐링 스팟으로 변신했습니다.
특히 조선시대 지방 관아의 모습을 복원한 영가헌과 대동루는 낮에는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 밤에는 조명이 아름다운 야경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새해를 맞이하며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안동의 특별함을 느껴보세요.
안동은 전통의 도시일 뿐 아니라 젊은 세대와도 연결될 수 있는 매력을 가진 곳입니다. 과거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특별한 여정을 떠나보세요.
동네 한 바퀴, 재외동포 특집 2부, 우즈베키스탄에서 만난 한국의 정과 추억!!
동네 한 바퀴, 재외동포 특집 2부, 우즈베키스탄에서 만난 한국의 정과 추억!!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만난 한국의 정과 추억!!고된 이민의 역사 속에서도 이어져 온 끈질긴 열정, 그리고 한국의 문화를 잃지 않으려는 노력은 그 자체로 감동적입니다. 머나먼 타국에서
grang23.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