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워킹맘 나리, 육아대디 남편! 우리는 이렇게 삽니다이른 아침, 알람이 울리자마자 눈을 뜨는 나리입니다. 부스스한 머리를 매만지며 출근 준비를 시작합니다. 반면 남편은 그녀가 일어나는 소리에 맞춰 눈을 뜨고, 곧바로 집안 정리를 시작합니다. 식탁 위에는 밤새 흩어진 장난감이 널려 있고, 소파에는 가람이의 작은 양말 한 짝이 나뒹굴고 있습니다. 정신없이 움직이는 남편의 모습에서 오늘도 바쁜 하루가 예상됩니다. 사실 이 집에서는 전통적인 역할이 바뀌었습니다. 경제적인 책임을 나리가 맡고, 남편이 육아와 집안일을 도맡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리는 능력 있는 워킹맘이자 가장이고, 남편은 다정한 육아대디입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이 역할이 자연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처음 기저귀를 갈아주던 날, 남편은 땀을 뻘뻘 ..

▣ 그림을 위한 집, 삶을 담은 공간강원도 양구군, 박병일·박미진 부부가 지은 집은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닙니다. 이들은 작업실을 따라 이사를 다닌 지 10년, 이제는 정착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직접 집을 짓기로 결심하였습니다. 특히, 그림을 걸고 작업하는 것이 최우선인 화가 부부에게 이 집은 단순한 생활공간이 아니라 창작의 무대이기도 합니다. 과연 이들의 집은 어떤 모습일까요? ▣ 그림을 위한 공간, 갤러리 같은 집부부가 집을 계획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은 '그림을 걸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집을 주거동과 작업동으로 나누고, 주거동 역시 단순한 거주지가 아닌 전시장 역할을 하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외벽과 내부를 새하얗게 마감하고 창문의 크기를 최소화하여 벽을 넉넉하게 확보하였습니다. ..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동원회시장은 가성비 좋은 회와 초밥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저렴한 가격에도 신선한 해산물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특히 대학로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선한 해산물과 합리적인 가격이 고객들을 끌어들이는 이유입니다. 대동원회시장에서 초밥을 만드는 장인은 신선한 재료와 섬세한 손길로 회를 썰어내며, 가성비가 뛰어난 메뉴를 구성합니다.대표적인 인기 메뉴는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생선 초밥이 제공되는 모둠 초밥, 신선한 활어를 활용해 탱글한 식감을 살린 광어 초밥이 인기가 있습니다. 또한 꼬들꼬들한 식감이 특징인 도다리 회를 이용한 초밥이 별미로 꼽히고 있으며 산낙지와 개불 세트 등 신선한 해산물도 함께 제공되어 초밥과 회를 찾는 고객들에게 만족도를 높이고 ..